노란 레이스 니트의 아이렛 무늬 뜨기
노란 아이렛 무늬에서 배운 장력 조절
노란 레이스 니트는 작은 아이렛 구멍이 일정하게 이어지도록 제가 직접 한 단씩 확인하며 떴습니다. 코를 늘리고 줄이는 순서를 한 번 놓치면 무늬가 바로 어긋나기 때문에 각 반복 구간 끝에 마커를 두었습니다. 초반에는 구멍 크기가 들쭉날쭉해 손의 힘을 조금 늦추고 같은 속도로 뜨는 연습도 했습니다.
노란색은 밝고 따뜻하지만 실수가 그림자로 잘 드러나는 색이었습니다. 완성 뒤에는 아이렛이 막히지 않도록 가볍게 모양만 펴고, 가장자리의 물결도 손으로 정돈했습니다. 복잡한 장식을 더하지 않아도 구멍과 실의 색이 충분히 표정을 만든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작품입니다.

이 니트의 핵심은 작은 아이렛 패턴
이런 무늬는 대바늘에서 흔히 Eyelet Pattern(아이렛 패턴) 또는 Lace Pattern(레이스 패턴) 이라고 부릅니다.
아이렛 무늬는 보통 Yarn Over(YO) 와 Decrease(줄임코) 를 함께 사용해 만듭니다.
단순한 메리야스뜨기보다 레이스가 어려운 이유
메리야스뜨기처럼 기본 조직은 어느 정도 손에 익으면 리듬을 타면서 뜰 수 있습니다.
몇 코 뜨고, YO를 하고, 줄임코를 하고, 다시 기본 코를 반복합니다.
노란색은 밝지만 생각보다 까다로운 색
특히 오래 작업하다 보면 실이 손이나 작업 공간에 계속 닿습니다.
그래서 밝은색 실을 사용할 때는 작업 전에 손을 씻고, 테이블도 한번 닦아둡니다.
아이보리 테두리가 주는 효과
옷의 가장자리를 정돈하고, 전체 실루엣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노란색 하나만 사용했다면 조금 단조로울 수 있었지만, 아이보리색 테두리가 들어가면서 훨씬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이 생겼습니다.